▲ 정진운 박세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AM 정진운과 배우 박세영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3일 KBS 측은 "정진운과 박세영이 '뮤직뱅크'의 신임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뮤직뱅크'는 여타 음악방송과 달리 신인 배우나 아나운서 등을 MC로 기용해왔다. 그동안 '뮤직뱅크'는 송중기, 서효림, 송혜교, 이나영, 이장우, 지성 등을 발굴해낸 바 있다.
'뮤직뱅크'는 전세계 88개국에 생중계되고 있는 만큼 K-POP을 세계에 알릴만한 MC를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K-POP의 선두주자 2AM 멤버 정진운과 2013년 가장 주목받는 신예인 박세영이 적격이라고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의 유이의 빈 자리는 다비치 강민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정진운과 박세영의 첫 MC 활약은 12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진운 박세영 ⓒ 엑스포츠뉴스 DB, 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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