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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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회 3연속 안타로 ML 첫 실점 허용

기사입력 2013.04.03 12:24 / 기사수정 2013.04.03 12:2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 4회 연속 3안타를 맞고 빅리그 데뷔 첫 실점을 허용했다.

3회까지 5개의 안타를 내주고도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아냈던 류현진은 4회초 1사 후 버스터 포지와 헌터 펜스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맞고 1, 3루 위기에 몰렸다. 여기서 아리아스에게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다행히 후속타자 안드레스 토레스는 삼진, 브랜든 크로포드는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류현진은 5회까지 안타 9개를 내줬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샌프란시스코 강타선을 1점으로 막아냈다.

한편 5회말이 진행중인 현재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0-1로 뒤져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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