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MBC스포츠플러스에서만 중계됐다.
류현진(26·LA 다저스)이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만 현지에서 이 경기를 생중계했다.
MBC스포츠플러스가 MLB 중계권을 갖고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보기 어렵다. 이는 MBC스포츠플러스가 방송 중계권만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문자 중계만 실시한다.
아프리카TV는 '류현진'을 금칙어로 지정해 방송 및 검색이 불가능하고 CJ헬로비전 티빙 역시 메이저리그 중계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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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