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이장우 '뮤직뱅크' 하차, 작별인사로 깜짝 포옹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뮤직뱅크'의 MC를 맡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배우 이장우가 하차한다.

유이의 소속사에 따르면 유이는 지난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 MC에서 물러났다. 유이는 당초 5일 방송까지 진행을 맡으려 했으나 해외 활동으로 인해 하차를 앞당겼다.

또 이장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시기적으로 봄 개편의 일환으로 하차를 하게 됐고, 현재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와 차후 일본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방송된 '뮤직뱅크' 말미에 돌발 포옹을 화제를 모았다. 이는 두 사람의 '뮤직뱅크' 마지막 인사가 됐다.

한편, 유이와 이장우는 지난해 2월부터 '뮤직뱅크'의 동반 MC로 나섰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이, 이장우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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