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족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경규의 족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에 발만 보면 그 사람의 직업과 결혼, 사업 등 인생 전체가 보이는 것은 물론 전생과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족생족사 발도사남이 등장했다.
이날 발도사남은 20년간 발연구를 하며 발을 만지고 느끼고 맛까지 봤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발도사에게 자신의 족상도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경규의 발을 보던 발도사남은 발이 아주 긴 길쭉한 칼발이라며 감탄한 뒤 한 번 하면 뭐든지 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도사남은 이경규에게 면역력이 떨어진다며 감기를 조심하라고 충고했고 이에 MC들은 놀라며 이경규가 감기에 걸려 병원에 다녀온 사실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이경규가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개봉을 걱정하자, 발도사남은 이경규에게 "올해부터 운을 타고 내년에도 행운이 대박"이라면서, "오는 5, 6월에 기쁨이 있으며 최하 중박 이상은 된다"고 예측해 이경규를 환호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경규 족상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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