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4
사회

신분당선 공사현장서 2톤 암반이…'근로자 2명 사상'

기사입력 2013.04.03 08:34

대중문화부 기자


▲ 신분당선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인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9시 17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지하철 신분당선 공사현장 지하 38m 지점에서 낙석사고가 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에서 작업하던 김 모(44) 씨가 터널천장에서 무너져 내린 2t 가량의 암반에 매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 모(45) 씨는 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신분당선 사고가 터널 벽을 지지하는 작업을 하던 중 천장이 무너지면서 낙석이 발생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분당선 사고 현장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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