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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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사과, "사극서 웨딩드레스, 제 욕심 탓"

기사입력 2013.04.02 18:31

김승현 기자


▲ 홍수아 사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홍수아가 의상 논란에 사과했다.

홍수아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죽어가는 연화의 상상 속, 꿈의 판타지였기 때문에 개인스타일리스트와 욕심을 부렸던 저의 탓입니다. 연화(홍수아 분)에 애정이 많았어요"라며 "제작진의 잘못이 아닙니다. 새벽 촬영에 피곤한 '대왕의 꿈' 팀에 더는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저에게 돌을 던져 주세요.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연화가 연인 법민(이종수)의 품에 안겨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상상 속 결혼식에서 착용한 홍수아의 드레스가 신라 시대와 맞지 않아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홍수아는 당분간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선택할 계획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수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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