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오자룡이 간다'가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연장 방송된다.
MBC '오자룡이 간다'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오자룡이 간다'가 9회 연장된 129회로 막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후속작 '오로라 공주는 다음달 20일부터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장 결정에 따라 '오자룡이 간다'는 다음달 17일로 종영일이 미뤄졌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 후속작 '오로라 공주'는 임성한 작가 복귀작으로 배우 전소민과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오자룡이 간다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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