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극 '옥탑방고양이'가 오는 6일 3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탑방 고양이'는 4월 한 달동안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자 금요일 오후 2시 공연을 만 원이라는 특별할인가로 추가 오픈했다. '옥탑방 고양이' 제작사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그 동안 연극 '옥탑방고양이'를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공연도 보고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는 '3주년 축하 응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축하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헬스클럽 VIP 이용권, 화장품, 커플 포토북 이용권 등 관객 1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또 배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파티'도 마련된다. 맥주파티는 배우들과 악어컴퍼니 측이 공동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이 날 오는 모든 관객 천 명에게 에페스 맥주를 제공한다. 11, 17, 18, 25일 오후 8시 공연 종료 후 페어별로 한번 씩 총 4번 진행된다.
그 외 대학로를 찾는 연인들에게 또 다른 할인과 재미를 선사할 '찾았다! 야옹이' 이벤트도 있다. 탈을 쓰고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찍어오거나 직접 매표소로 데리고 오면 현장에서 평일 50%, 주말 30%가 즉시 할인 되는 이색 이벤트이다.
'옥탑방고양이'의 3주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2030세대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법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대한민국 연극 예매율 1위, 2010 대한민국 국회대상 수상과 창작 연극 사상 최단기간 5,000회 돌파, 재 관람객 2만명 돌파 등을 기록하며 대학로의 대표 흥행 연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공연문의 : 02)764-8760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옥탑방고양이 ⓒ 악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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