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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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수지, "불리고 싶은 수식어? 안검녀" 웃음

기사입력 2013.04.01 22:46 / 기사수정 2013.04.01 22:4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안검녀라고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2013 봄 MBC 드라마 빅3 스페셜'에서는 첫방송을 앞둔 '남자가 사랑할 때', '금나와라 뚝딱', '구가의 서' 주연배우들의 인터뷰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날 '구가의서'의 수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불리고 싶은 수식어가 있느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있다. 다 정해놨다. '안검녀'다. '안고 싶은 검객녀'라는 뜻이다. 밀어붙이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제가 검객소녀를 맡지 않았느냐.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거기서 소녀 같은 모습도 많이 나온다. 사랑도 하고 싶고 연분도 쌓고 싶어하는 소녀 같은 감정도 나오는 역할이라서 검객이지만 여린 인물이라 안아주고 싶은 검객소녀라고 짓게 됐다"며 안검녀 수식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수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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