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앵그리성호 변신…"화가 난다" 성대모사에 대학생 '환호'

▲ 수지 앵그리성호 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지가 앵그리성호로 변신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지난 31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스타팅'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수지는 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강의실에 방문했다. 그녀는 강의실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애니뭘'에 등장하는 박성호의 '앵그리성호'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수지는 앵그리성호의 유행어 "화가 난다"를 따라했고 이에 학생들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수지는 앞서 지난달 6일 자신의 SNS '트위터(@missA_suzy)'를 통해 '앵그리성호' 사진에 '♥♥♥♥'와 "앓이중…"이라는 글로 애정을 표현했다.

수지는 MBC 드라마 '마의' 후속으로 8일 첫 방송되는 '구가의 서'에 이승기와 함께 공동 주연을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