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보물지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구글이 보물지도를 공개했다.
구글은 1일 만우절을 맞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클릭하면 왼쪽 하단에 '보물찾기'라는 생소한 메뉴가 보인다.
이 메뉴에는 '2D 손그림 랜드마크 탐색', '숨겨진 보물상자 찾기' 등의 설명과 "지도를 펼칠 때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라는 세심한 안내가 담겨있다.
보물찾기를 선택한 뒤 '지금 사용해보기'를 누르면 마치 손으로 그린 듯한 고지도가 보인다. 기존에 제공하던 세계지도를 2D 손그림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도를 확대해서 살펴보면 작은 재밋거리들을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는 남산타워, 이순신 장군상, 국회의사당과 함께 강남의 '싸이'가 눈에 들어온다. 다른 나라도 비슷하다. 국가를 상징하는 건물이나 명물을 아이콘으로 만들어 '보물 찾는 재미'를 더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구글 보물지도 ⓒ 구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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