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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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20년 만에 스크린 복귀…'우아한 거짓말' 캐스팅

기사입력 2013.04.01 09:3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김희애가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한 감독의 '우아한 거짓말'을 제작한 유비유필름은 1일 김희애가 이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소설가 김려령의 장편소설' 우아안 거짓말'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작품은 평범했던 14세 소녀가 자살한 뒤 남겨진 엄마와 언기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김희애는 '우아한 거짓말'에서 자살한 소녀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김희애는 지난 1993년 로맨틱 코미디 '101번째 프로포즈'이후 20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그동안 TV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던 김희애는 오랜 만에 스크린에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20011년 개봉된 '완득이'의 감독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작품이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애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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