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윤석 아내 김수경, "폐지로 인한 수입문제? 늘 그래서 괜찮다" 웃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윤석의 아내이자 한의사인 김수경이 남편의 수입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은 '남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출연했던 게스트들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들을 만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멤버들에게 만나야 할 게스트들의 목록이 전해지는 가운데 이윤석은 2009년 금연 미션에서 금연 주치의로 등장한 아내 김수경을 만나야 했다.

이윤석의 아내는 제작진이 "이번 폐지로 인해 수입에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희 신랑 수입이야 뭐 늘 그래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4년 전에도 라디오 스케줄 하나였다. 그때도 살았는데 지금은 뭐"라고 덧붙이면서 대수롭지 않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윤석 아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