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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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덕에 깜짝 변신 '어안이 벙벙'

기사입력 2013.03.30 20:35 / 기사수정 2013.03.30 20:37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조정석 덕분에 신데렐라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준호(조정석) 덕분에 시사회에 참석하며 깜짝 변신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준호는 계약하자고 제안하는 자신을 무시하며 믿지 못하는 순신이 과거 자신을 사칭하는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준호는 순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비서 인성(이지훈)을 보내 순신을 데려오라고 시켰고 순신은 당황하며 지훈을 따라갔다.

순신은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며 마치 여배우가 된 듯한 기분을 느꼈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받고 시사회 장으로 향했다.

순신은 그 곳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준호를 만났다. 그 동안 준호가 자신에게 장난을 쳤다고 생각하던 순신은 뜻밖의 자리에서 준호를 만나자 당황했다.

준호는 "내가 바로 진짜 신준호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순신은 "아저씨가 진짜 신준호였어요?"라고 되물으며 준호의 정체를 알고 당황했다.

준호는 포토 월을 가리키며 "저기에 한 번 서보려고 사람들이 얼마나 애를 쓰는지 알아?"라고 물으며 "너는 나랑 계약하면 완전히 스타가 되는 거야"라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순신은 예상하지 못했던 준호의 정체를 알게 된 것과 동시에 익숙하지 않은 연예인들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져 적응하기 어려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조정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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