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전현영 기자] 이필모가 알레르기로 쓰러졌다.
이필모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지푸라기를 쌓던 중 눈에 지푸라기가 들어가 고통을 호소했고, 의사의 진단을 받았지만 상태가 점점 악화됐다.
출국 전 사전 인터뷰에서 "알레르기가 있다. 어렸을 때 복숭아를 못 먹었는데 먹으면 다른 사람이 돼 버린다. 눈 위, 아래가 다 부어서 앞이 안 보이는 상황이 된다. 잘못하면 기도가 막히거나 생명의 위험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한 이필모는 눈이 붓는 증상을 보여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또 이필모는 목이 붓는 증세도 보여 결국 한편에 누워 팀 닥터의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다.
김병만은 인터뷰를 통해 다친 상처를 보여준 뒤 멤버들에게 "여기가 편해 보이는 곳이라고 해도 자잘한 사고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정글의 법칙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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