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7급공무원'이 수목극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은 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0.9%P 상승한 수치지만 경쟁작들 중 꼴찌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다.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는 임수 수행 뒤 떠난 여행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고 김원석(안내상)은 JJ에게 용서를 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5.1%를, KBS '아이리스2'는 10.3%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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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강희 주원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