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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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드레스, 추운 날씨 불구 '클라리넷 연주'

기사입력 2013.03.28 21:06 / 기사수정 2013.03.28 21:06

대중문화부 기자


▲ 짝 여자 1호 드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짝 여자 1호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짝'은 애정촌 47기 '경찰공무원 특집'으로 꾸며져 경찰대 동기 남자 5명과 여성출연자 4명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1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추운 날씨임에도 어깨가 드러나는 살구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클라리넷을 연주했다.

클라리넷 연주를 마친 여자 1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치 국립음대에서 4년간 유학을 한 뒤, 현재 독일 데트몰트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주변 분들의 걱정도 많아지고 클라리넷 마저도 내게 짝을 찾아오라고 날 한국으로 보냈다"라며 "장거리 연애에 대한 걱정에 망설였는데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기회가 왔을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여자 1호 드레스 ⓒ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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