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4호가 경감 시험에 일등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5명이 펼치는 애정촌 47기 '경찰공무원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남자 4호는 1985년 생이며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제대장이라고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자랑을 잘 못하는데, 13년 자취 생활을 통해 요리, 청소, 빨래를 잘한다"며 가정적인 남편으로서의 갖춰야 할 것을 모두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자 4호는 "나는 경위가 아니다"라며 "경북에 100명의 응시자 가운데 일등으로, 동기 중에서는 두 번째로 경감에 시험 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자랑이 아니라 자신의 성실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2호와 3호가 같은 사주를 타고 났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