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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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 돌발 발언 "최강희에게 책임 질 행동 했다"

기사입력 2013.03.27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돌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9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자신의 어머니인 고수자(임예진)에게 김서원(최강희)을 책임질 행동을 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자는 그동안 서원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길로에게 서원과 헤어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길로는 요지부동. 이에 답답해진 고수자는 설마 서원에게 책임질 행동을 한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길로는 기다렸다는 듯이 "했어"라고 답하면서 "남자가 한 번 마음을 줬으면 책임을 져야지"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결국, 이 말을 들은 고수자는 "못살아. 넌 범띠 여자 만나야 한다니까"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길로는 "운명은 도둑처럼 만나는 거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한편, 이날 서원의 어머니 역시 서원에게 한 병에 120만원 짜리 술 마시는 길로네 집안과는 더 이상 엮일 생각을 하지말고 헤어지라고 종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임예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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