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엄현경이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로 변신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2013년 광고모델인 배우 '엄현경'의 화보를 홈페이지(bm.gametree.co.kr)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현재 MBC 드라마 마의에서 활약 중인 엄현경을 2013년 광고 모델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엄현경은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엄현경은 NO.1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맞춰 야구 선수와 부매니저로 변신해 화보 촬영에 임했으며 '청순 베이글녀'로 이름을 떨친 엄현경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의 촬영도 진행됐다.
화보를 통해 엄현경은 기존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함께 청순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붉은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엄현경만의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해냈다.
이러한 엄현경의 다양한 모습은 추후 게임 내 부매니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촬영장에서의 엄현경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태도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한 컷 한 컷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엄현경이 '프로야구 매니저' 올해 광고 모델 발탁된 것을 기념해 엄현경에 대한 소개와 여러 가지 화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광고모델은 그동안 이종범, 양준혁 등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이수정과 같은 섹시 미녀 스타들이 거쳐간 자리다.
올해 모델로 발탁된 엄현경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출연했으며, 한 맥주 광고에서 김수현과 등장해 베이글녀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프로야구 매니저'의 2013 광고모델 엄현경 ⓒ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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