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하균 공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신하균이 공약을 걸렀다.
26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런닝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오 감독, 신하균, 이민호, 조은지, 김상호가 참석했다.
신하균은 "관객수를 잘 맞히는 편은 아니다. 3이라는 숫자를 좋아하니 300만 관객부터 시작하겠다. 많은 관객이 보러 와주신다면 술을 사겠다"고 공약을 했다.
이에 관계자는 "모든 관객들에게 술을 살 수 없으니 추첨을 통해 신하균과의 술자리를 마련해보겠다"며 신하균의 공약을 지원했다.
영화 '런닝맨'은 우연히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가자 된 한 남자가 서울 도심을 끊임없이 질주하며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4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 공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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