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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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정체성혼란 "정준하 매니저 당시 목표가 사라진 느낌"

기사입력 2013.03.26 23:35 / 기사수정 2013.03.26 23:36

대중문화부 기자


▲ 최종훈 정체성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종훈이 정준하 매니저 당시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는 tvN 드라마 '푸른거탑'의 주인공 최종훈이 출연했다. 이날 최종훈은 정준하 매니저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최종훈은 "당시 정체성 혼란을 겪었다. 나는 매니저도 아니고, 연기자도 아니고 인생의 목표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너지 일을 그만두고 정준하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정준하 형은 저를 정말 동생처럼 아껴주고 배우의 꿈에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푸른거탑'이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 신생아 수준이다. 더 열심히 하고 잘해서 혼자 일어설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인사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종훈 정체성혼란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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