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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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광고천재 이태백' 관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3.03.26 17:56 / 기사수정 2013.03.26 17:5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스펙 없는 설움을 그려낸 이태백(진구 분)이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태백의 정면돌파! 백지윤 마음 돌릴 수 있을까?

25일 방송에서 이태백은 백지윤(박하선 분)이 애디 강(조현재 분)과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자 "정정당당하게 강대표랑 한 번 붙어 보고 싶다", "다시 한 번 내 광고주가 돼달라"며 BK애드에 입사지원을 했다.

이미 애디 강과의 결혼 준비가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고 백회장(장용 분)이 단단히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태백이 과연 지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에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마지막 광고는?

'광고천재 이태백'은 다양한 광고를 통해 진한 감동, 공익적 메시지를 담아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행복한 광고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던 이태백에 대해 제작사 측은 "만큼 마지막회에 등장할 광고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한 감동의 메시지가 담겨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간다' 이태백의 희망 메시지

아무것도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열정 하나만으로 광고의 제일 밑바닥부터 시작해 끊임없이 도전해 왔던 이태백은 주저앉는 것 대신 '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간다'며 늘 사정없이 부딪혀 보는 쪽을 택했다. 이러한 이태백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청춘들에게 언제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마지막회에서 이태백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까? 그 동안 '청춘의 도전'을 이야기한 '광고천재 이태백'의 마지막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진구 ⓒ 래몽래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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