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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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성형외과에 "막장으로 나오시면 곤란" 발언…왜?

기사입력 2013.03.26 16:00 / 기사수정 2013.03.26 16:0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레이싱 모델 임지혜가 모(某) 성형외과와의 홍보 모델 계약 내용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임지혜는 25일 국내 종합격투기단체 로드FC에 라운드걸인 '로즈걸즈' 멤버로 합류하며 관심을 받았다.

그러자 C성형외과 측은 26일 "임지혜가 우리 병원의 성형외과 성형모델로 활약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임지혜가 C성형외과로부터 받은 성형수술 내역을 공개했다. 또한 C성형외과의 트위터 계정에도 "최근 로드FC에 최초 걸즈가 된 임지혜양이. C성형외과 홍보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힘쓰는 그녀의 활동을 응원합니다"라는 멘션이 올라왔다.

그러자 임지혜는 C성형외과의 맨션에 "정정당당하게 깨끗한 홍보 부탁드립니다. 계약기간 끝나간다고 막장으로 나오시면 곤란합니다. 지금 계약위반사실이 벌써 몇 번째인지 아시는지요?"라는 답글을 달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2cm의 큰 키와 시선을 압도하는 볼륨감으로 많은 남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임지혜는 201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다음달 13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1회부터 로드걸즈로 참여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임지혜 ⓒ 임지혜 트위터]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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