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요로결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설경구가 자연적으로 요로결석을 치료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설경구가 데뷔 21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경구는 "극단 시절 요로 결석으로 지하철에서 쓰러진 적이 있다“며 ” "기어가서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진통제를 맞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스승인 김민기가 고쳐준다고 하기에 진통제를 맞고 극단으로 갔더니 맥주 세 박스가 있다"라며 "선생님이 맥주를 마시고 소변을 보라고 했는데 진짜 결석이 빠졌다"며 "오줌발이 세져서 빠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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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