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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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허준' 백윤식-남궁민, 28일 첫 등장 '압도적 존재감'

기사입력 2013.03.26 14:05 / 기사수정 2013.03.26 14:05



▲ 구암허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궁민과 백윤식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 8회부터 첫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구암 허준' 8회에서는 산음으로 떠난 허준(김주혁 분)이 어머니 손 씨(고두심)의 배탈로 산음 최고의 명의 유의태(백윤식)와 그의 아들 유도지(남궁민)를 찾아가는 내용이 그려진다.

유의태와 그의 아들 남궁민은 첫 등장부터 진맥을 한 환자들의 병세를 단박에 알아채고 치료하며, 허준이 의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게 만든다.

촬영장에서도 백윤식은 영화 '돈의 맛' '타짜' '싸움의 기술' 등에서 선보였던 심도 있는 연기와 발성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백윤식은 "제가 연기하는 '유의태'는 기존의 '유의태'와 또 다른 맛이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1999년 방송된 '허준'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유의태, 배우 김병세가 유도지역을 맡았다.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궁민 백윤식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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