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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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 눈 모녀, "방송 후 너무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3.03.25 19:26 / 기사수정 2013.03.25 19:26

이준학 기자


파란 눈 모녀 3승 도전
"마주치는 사람마다 격려해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파란 눈 모녀' 김미옥 씨 가족이 3연승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아 근황을 전했다.

김미옥 씨는 최근 진행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방송 후 초은이와 마트에 갔는데 꼬마아이가 초은이 눈을 보면서 손가락질을 했다. 그 때 꼬마 애 엄마가 초은이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눈이 파란 거라고 설명해줬다"고 이야기 하며 "지금은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어주고 이해해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은이 아빠 박승태 씨는 "이전에는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지금은 집사람과 초은이랑 떨어져 있을 때도 모르는 분들이 와서 격려를 해준다"고 이야기하며 "그럴 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며 최근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파란 눈 모녀의 동화 같은 방송 후일담은 25일 밤 11시 1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지난 1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딸 초은이와 김미옥 씨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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