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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와 열애설 휩싸인 정아는 누구? '애프터스쿨의 팔방미인 리드보컬'

기사입력 2013.03.25 16:15 / 기사수정 2013.03.25 18:14

김승현 기자


▲ 정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샤이니 멤버 온유와 열애설에 휩싸인 애프터스쿨 정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쿠키뉴스'는 "온유와 정아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압구정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같이 저녁 식사를 즐기며 애정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입을 빌려 "둘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을 내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주로 정아의 차를 이용해 만남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정아는 2000년 그룹 'SZ'로 데뷔했고 2005년 '키스파이브'를 거쳤지만 음반시장의 불황으로 실패를 맛봤다. 하지만 3년 뒤 정아는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데뷔 이래 1월 싱글앨범 'New Schoolgirl'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장의 정규앨범과 9개의 싱글음반, 4개의 참여 음반을 발매했다. 정아는 멤버들의 교체 속에도 계속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또 2011년 가희, 유이, 나나와 함께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인 애프터스쿨 레드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정아는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2010년 3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파스타'에서 러브 테마인 '귀여운 넌'을 불러 뛰어난 가창력이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정아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또 준비된 댄스실력과 타고난 입담을 지닌 멤버로 OST 이후 듀엣과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해 6월에는 뮤지컬 '코러스라인'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하며 뮤지컬 무대에 입성하는 듯했다. 하지만 해외 스케줄로 출연이 불발됐다. 정아는 작품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코러스라인'의 오디션을 당당히 합격하며 실력을 입증해 보인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또 정아는 탁월한 리더십을 보이며 지난해 6월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가희 대신 새로운 리더로 선정됐다. 같은해 7월 한 방송에서 이 사실을 밝혔고 소속사도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평소 맏언니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던 정아를 리더로 결정했다"며 "모든 멤버 의견으로 결정된 만큼 정아 역시 책임감을 갖고 잘 해낼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아 ⓒ 엑스포츠뉴스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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