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53
경제

2013년형 프라이드 출시, 고객 선호 사양 대폭 적용

기사입력 2013.03.25 14:47 / 기사수정 2013.03.25 16:52

김승현 기자


▲ 2013년형 프라이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안전성과 상품성을 높인 '2013년형 프라이드'를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형 프라이드는 기존 40만 원 상당의 옵션으로 운영되던 VSM(차세대 VDC)을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했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고객들이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4 가솔린 모델의 주력 트림인 디럭스는 가격을 30만 원 인상했지만 VSM(차세대 VDC), 15인치 알로이 휠,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등 기본 적용한 사양을 고려하면 약 40만 원의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또 1.6 가솔린 모델의 주력 트림인 럭셔리도 VSM(차세대 VDC),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트윈 머플러 등을 기본 적용했지만 가격 인상은 30만 원으로 최소화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1.4가솔린 모델에 '트렌디' 트림을 신설하고 선루프, LED 포지션 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기존 1.4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3년형 프라이드를 출시하며 차체와 일반부품의 보증기간을 기존 2년 4만 km에서 3년 6만km로 연장했다. (파워트레인 보증기간은 5년 10만Km로 기존 동일)

2013년형 프라이드의 가격은 4도어 가솔린 모델이 1,145만 원 ~ 1,650만 원, 5도어 가솔린 모델이1,190만 원 ~ 1,695만 원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2013년형 프라이드 ⓒ 기아자동차]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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