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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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잔혹사' 김현주 노출신 예고, 송선미 이어 김현주도?

기사입력 2013.03.24 22:38 / 기사수정 2013.03.24 22:45

백종모 기자



송선미 이어 김현주도? '궁중잔혹사' 김현주 노출신 예고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2회 방송 말미 전해진 예고편에서 김현주의 노출신이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는 얌전(훗날 소용 조씨·김현주 분)이 궁에 들어가기 전 남혁(전태수 분)의 고백을 거절하고 소실의 딸로 살아온 아픈 과거를 되새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는 얌전이 궁에서 들어가기 전 조사를 받는 모습이 전해졌다.

상궁으로 보이는 인물이 "사내와 정을 통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김현주는 "그렇게 못미더우시면 더 자세히 보시지요"라며 옷을 벗어던졌고, 그의 상반신이 그대로 드러났다.

한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첫회에서는 송선미(민회빈 강씨)가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는 아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모유 수유 장면을 하며 모성애를 발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일각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JT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어난다는 것은 어머니들에 대한 모욕일 수 있다.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려는 의도가 없었고, 그렇게 보일 여지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 하나만 캡처해서 보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정상적으로 드라마를 본 분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장면의 맥락으로 봐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1회에서 대역 배우가 연기한 클로즈업 장면

그러나 "대역 배우가 젖을 물리는 장면에서 클로즈업이 과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이 관계자는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않았다.

한편 2회 방송에서도 인조(이덕화 분)가 승은상궁 이씨의 몸을 더듬는 장면 등 한 두차례 선정적인 장면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3회에서는 주인공인 김현주의 노출신까지 예고돼 해당 드라마를 둘러싼 선정성 논란이 지속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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