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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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악뮤-방예담-앤드류 최 TOP3 진출…'이천원 탈락'

기사입력 2013.03.24 18:24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천원이 탈락하며 TOP3가 확정됐다.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지며 TOP4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탈락자 발표의 시간이 되었고 가장 먼저 캐스팅을 하게 된 박진영은 "저번 무대부터 실력자들이 탈락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소속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그래서 참가자들 중 가장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진 참가자를 선택하겠다"며 악동뮤지션을 선택했다.

이어 캐스팅을 하게 된 보아는 "이 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정말 궁금하다"며 앤드류 최를 캐스팅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캐스팅을 하게 된 양현석은 "이제는 월드스타가 된 싸이가 '나는 최고였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했다"며 "제가 형인데도 '저 친구 참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양현석은 "그래서 모두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하겠다"며 방예담을 캐스팅했다.

결국 무대에 마지막까지 남게 된 이천원은 세미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탈락자가 되었다. 이천원의 김일도는 "생방 첫 주부터 준비해 온 탈락 멘트를 하게 됐다"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다음주 세미 파이널에는 앤드류 최, 방예담, 그리고 악동뮤지션이 TOP3로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에서는 앤드류 최가 박진영에게 "발성과 호흡의 교본으로 삼고 싶다"는 극찬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천원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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