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4.4%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동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로 떠난 무한도전 멤버들이 치열한 게임을 통해 탈락자를 선발했다. 그러나 반전이 거듭돼 탈락자였던 길, 정형돈, 하하가 이미 숙소로 가 여유롭게 휴식을 즐겼고 이에 승자였던 박명수와 노홍철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1.9%,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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