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들' 서인국, 윤세인 충격 발언에 분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윤세인의 충격 발언에 서인국이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미림(윤세인 분)이 승기(서인국)를 떠나 석진(이현욱)과 떠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림은 "이제 승기 씨가 싫어졌다"며 "석진 씨와 미국에 간다. 석진 씨 부모님이 유명하신 분이라 미국에 가면 나도 살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승기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승기는 "내가 너 살려줄게"라고 말했지만 미림은 그를 거절했다.

미림에게 화를 내고 병실을 나온 승기는 석진과 마주쳤다. 승기가 석진에게 자초지종을 따지듯이 묻자 석진은 "미림 씨가 원했다. 나는 그 선택을 존중해준 것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옥(명세빈)과 현기(이성재)는 서로의 합의 하에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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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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