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아이들의 제주도 여행 둘째 날 풍경이 공개된다.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빠와 아이들은 여행 둘째 날 '둘만의 자유여행' 시간을 갖는다. 제주도의 주요 여행지가 그려진 지도를 보고 가족별로 계획을 세워 즉흥 여행을 떠난다. 윤후와 윤민수, 지아와 송종국, 민국과 김성주, 준수와 이종혁, 준과 성동일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다섯 아빠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성격만큼이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방법도 다양했다. 아이의 의견을 따르는 아빠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먼저 가려는 아빠가 있었다.
다양한 아빠들의 모습과 달리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도깨비 도로'를 가고 싶은 장소로 꼽았다. 하지만 이곳에 도착한 성동일 부자는 끝내 도깨비 장난이라 불리는 착시현상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고 만다.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제주도 자유 여행기는 2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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