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최고다 이순신' 고주원-한선화 간절기, '변덕스러운 날의 잇 아이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드라마 속 고주원과 한선화의 간절기 스타일링이 화제다.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배우 고주원은 극중 피부과 전문의 박찬우역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3회에서는 가죽 재킷과 데님진, 여기에 가죽 사첼백을 착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죽 재킷은 매 시즌 유행과 스타일에 관계없이 매년 남녀를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어떤 스타일로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가죽 재킷 자체가 주는 따뜻해 보이는 효과가 있고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멋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KBS 월화 드라마 '광고 천재 이태백'에 출연중인 한선화의 간절기 패션을 살펴보면 화사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트위드 재킷을 착용했다.

트위드 자켓은 트렌치 코트에 이어 봄 시즌에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비교적 굵은 양모를 사용하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에도 끄떡없는 아이템으로 예전에는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의 대명사였지만 점점 어려지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크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흰 티나 블라우스, 원피스 등 다양한 이너웨어와 매치가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다. 프린트 티에 청바지와 함께 입으면 캐주얼하게 소화할 수 있다. 또 레이스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뽐낼 수 있으며, 원피스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