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예비신부 허양임은 누구? '의학계 김태희'

▲ 고지용 예비신부 허양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34)의 예비 신부 허양임(34) 씨가 화제다.

21일 enews24는 고지용 측근이 "최근 고지용이 양가 상견례를 했으며 10월께 결혼하는 것으로 혼담이 오갔다"며 그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지영의 예비신부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서 근무 중인 허양임 씨다. 동갑내기인 둘은 지난 해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허 씨는 2005년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과를 전공하고 현재는 인제대학교부속서울백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임상강사로 있다. 

고지용이 지인들에게 여자친구 허양임 씨와의 결혼을 알린 상태다. 예비신부와 본인이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외부로 널리 알려지는 것에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허양임 씨는 각종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KBS 2TV '비타민', MBC '파워 매거진', YTN 뉴스 등에 출연하며 의학적 지식을 전한 바 있다.  허양임 씨는 ‘의학계 김태희’라고 누리꾼들에게 불리며 단아하고 지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단 한 번도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며 현재 평범한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허양임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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