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구가의 서' 첫 방송이 다음달 8일로 확정됐다. '마의'는 5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MBC 드라마 '구가의 서'는 '마의' 후속으로 편성됐다. 예정대로라면 '마의' 종영 직후인 다음달 1일 방송을 시작해야 하지만 한 주 밀린 다음달 8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마의'는 25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26일에는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와 '뉴스데스크'가 '마의'의 빈자리를 대체한다. 높은 시청률 덕분에 '연장설'도 흘러나왔지만 예정대로 50회까지 방송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다음달 첫째 주 월화 오후 10시 시간대에는 드라마 스페셜과 특집 영화가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편성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가의 서'는 '국민 동생' 이승기와 수지가 주연을 맡은 MBC 새 월화드라마로,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담은 무협 활극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 서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