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수지에게 자작곡 러브콜 '내 노래 불러줬으면…'

▲ 유준상 수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준상이 수지에게 자작곡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서른 즈음에', '그날들' 무대를 선보이며 자작곡을 공개했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를 위해 만든 첫 자작곡 '그녀는'을 공개하며 새벽 2시에 2분 45초 만에 기적적으로 완성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클럽, 힙합, 감성적인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인 유준상은 페퍼톤스의 신재평, 윤도현, 조원선, 미스에이의 수지를 자신이 만든 곡을 불러줬으면 하는 가수로 꼽았다.

앞서 유준상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자작곡 40여 곡을 들려주며 스케치북 출연에 대한 열의를 보였으며, 녹화 이후 유희열에게 편곡을 부탁했다.

올해 내 음반을 낼 계획인 유준상이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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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준상 ⓒ KBS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