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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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 차우찬 상대 시범경기 2호 스리런포

기사입력 2013.03.21 14:50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진행은 21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세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시범경기 2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1-3으로 뒤진 6회말, 무사 1, 2루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진행은 상대 좌완 차우찬의 5구를 완벽하게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이전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최진행은 바로 다음 타석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한편 한화는 최진행의 홈런에 힘입어 6회말 현재 4-3으로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최진행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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