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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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 여자 3호 서유정 발언에 흔들 '긍정의 힘'

기사입력 2013.03.20 23:39 / 기사수정 2013.03.20 23: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5호가 여자 3호 서유정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46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는 여자 3호 서유정이 남자 5호를 선택해 함께 식사를 했다.

남자 5호는 사람들이 몰려와 자신들을 쳐다보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다는 기색을 보였다. 그러자 여자 3호는 "그냥 나만 쳐다봐라"라고 말했다.

여자 3호는 남자 5호가 여자 1호 소이가 오길 기대했다고 말하자 서운함을 느꼈다. 그러나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잠깐 멈칫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적어도 이 사람은 거짓말은 하지 않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왜 끌리기 시작했느냐고 묻는 남자 5호의 질문에 "긍정적인 삶을 사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 5호는 자신의 삶의 동기인 '긍정적인 삶' 때문에 마음이 생겼다는 여자 3호의 말에 "갑자기 감정이 휘몰아쳤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규찬이 여자 1호 소이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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