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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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독고영재-임예진 1등석 타고 야반도주? '폭소'

기사입력 2013.03.20 23:13 / 기사수정 2013.03.20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독고영재가 임예진에게 핀잔을 줬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7회에서는 한주만(독고영재 분)이 고수자(임예진)에게 핀잔을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수자는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한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서러움을 느끼고는 "야반도주도 아니고 이게 뭐야"라며 쉽사리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주만은 "야반도주하는 사람이 무슨 캐나다행 1등석을 타고 가?"라며 어이없어 했다.

하지만 이민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 고수자는 이 말을 무시한 채 "아예 눌러 사는 거 아니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죠"라고 걱정을 표명했다. 이어 "당신 정말 무슨 잘못을 한 거야?"라며 "살 맞대고 산 부인한테 왜 말을 못해"라고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했다.

그러나 한주만은 "당신이라서 말을 못하는 거야. 나중에 다 말할게"라고 침묵을 지켰다.

한편, 이날 길로(주원)는 서원(최강희) 덕에 탑승구로 들어가려는 부모님과 조우하고는 극적인 화해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독고영재, 임예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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