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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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장혁-김영철, 긴장감 넘치는 만남 예고

기사입력 2013.03.20 18:55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장혁과 김영철이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11회에서는 아이리스와 NSS의 최종병기인 정유건(장혁 분)과 백산(김영철 분)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조우한다. 두 사람은 현재 NSS와 아이리스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금까지의 정유건은 백산이 자신의 아버지 유상준과 동일 인물임을 모른 채 되려 유상준을 죽인 범인이라고 오해하고 있으며, 백산 역시 사랑했던 연인 수민과 뱃속의 아이는 모두 사살 당했다고 믿고 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어긋난 과거를 맞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극 초반, 적대감으로 대치상황을 벌였던 두 사람이 이제는 전혀 다른 감정을 나누게 된다"고 하며 "과거서부터 엉킨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비극적인 운명으로 돌아서야 했던 이 부자가 서로를 위해 어떻게 돌변하게 될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장혁과 김영철, 부자의 비극적인 상봉이 이뤄질 '아이리스2' 11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혁, 김영철 ⓒ 태원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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