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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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새 외국인투수로 '前 LG맨' 크리스 옥스프링 영입

기사입력 2013.03.20 12:53 / 기사수정 2013.03.20 12: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스캇 리치몬드의 대체 선수로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옥스프링과 계약했다.

롯데는 20일 "옥스프링과 총액 25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 옥스프링은 140km/h 중반의 직구와 변화구 구사능력이 좋으며 경기 운영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2년간 LG에서 뛰며 '옥춘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이미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또 올해 열린 제3회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호주 대표팀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옥스프링은 오는 22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 옥스프링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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