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 열애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타이거 우즈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연인 린지 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두 사람의 SNS '페이스북'에 나란히 올렸다.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린지 본과 교제 사실을 밝히는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본 역시 같은 사진을 올렸다.
본은 우즈와의 열애설을 인정하며 "우리의 관계는 최근 몇 달간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우즈 역시 같은 내용으로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미국의 스키선수다. 우즈와는 9살 차이가 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우즈, 린지 본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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