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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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팀명 후회 "우리도 가끔씩 틀려"

기사입력 2013.03.19 01:23 / 기사수정 2013.03.19 01:32

대중문화부 기자


▲타이거JK 팀명 후회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팀명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새로 결성한 힙합그룹 'MFBTY'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타이거JK는 팀의 이름에 대해 "우리도 가끔 틀리고 후회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 팬들이 당신 팬들보다 낫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MFBTY에 대해 "우리가 만든 게 아니라 원래 팬클럽이 먼저 생겼었다"며 "그룹으로 나올 줄 모르고 농담처럼 하던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커JK와 아내 윤미래, 그리고 비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FBTY는 지난 1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MFBTY는 쇼케이스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치며 한국 힙합의 매력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JK, 윤미래 ⓒ YT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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