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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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병헌 깨알 자랑, 영화 '광해' 관객수는 1230만

기사입력 2013.03.18 23:39 / 기사수정 2013.03.18 23: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병헌이 깨알 자랑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86회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자신이 영화계에 처음 데뷔했을 때 4편이 연달아 흥행에 실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를 거론하며 아무도 모른다고 자폭했다. 하지만 자신은 그런 것에 대해 개의치 않다면서 영화배우라는 말을 듣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광해'처럼 흥행에 성공한 영화도 좋지만 50만 관객만 보더라도 자꾸 생각나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경규는 영화 '광해'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대단한 영화라고 설명하며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병헌은 "1000만 아니라고 정확히 1230만입니다"라고 친절히 수정을 해주는 깨알 자랑을 늘어 놓았다.

한편, 이날 MC 한혜진은 이병헌이 그간 출연했던 영화 중에 '그해 여름'이 자꾸 생각난다면서 아직까지도 마음 속에 짙게 남아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병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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