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세계 '콜 오브 듀티' 유저들이 모여 최고를 가리는 대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Call of Duty Black Ops 2)'의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오는 4월 5일부터 7일 까지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다.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놓고 벌이는 이번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를 즐기는 18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4인 1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홈페이지(http://kr.cod.esl.asia/)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 예선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Xbox LIVE를 통해 시작되며 이날 예선전을 통해 최고의 2팀이 다음 날 17일에 열리는 아시아 결승전에 진출 할 수 있다.
아시아 결승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폴, 홍콩, 대만 등에서 각각 선발된 6팀 등 총 8팀이 모이게 되며, 이 중 최상위 2팀이 4월 5일 할리우드에서 전 세계 최고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2' 유저를 결정짓는 자리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북미 지역 e스포츠 리그 '메이저리그 게임(MLG)과 유럽 지역 e스포츠 리그인 '전자 스포츠 리그(ESL)'로 32강부터 중계돼, 그 어느 대회보다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될 전망이다.
팬들은 관련 홈페이지(https://elite.callofduty.com/esports)를 통해 32강에 진출하는 명단을 확인할 수도 있다.
대중문화부 게임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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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3 콜 오브 듀티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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