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일요일이 좋다'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런닝맨)'는 14.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5.4%)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K팝스타2’에서는 TOP4를 가리는 생방송 경연 무대가 그려졌다. 악동뮤지션, 방예담, 이천원, 앤드류 최가 다음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고 멤버들간 개성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도전자 라쿤보이즈가 아쉽게 탈락했다.
‘런닝맨’에서는 이태원 속 세계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8%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는 1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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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