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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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태원-이윤석, 영하 20도에 얼음물 입수 '약골형제 멘붕'

기사입력 2013.03.17 17:3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태원과 이윤석이 영하 20도의 날씨에 얼음물에 들어갔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자연인으로 살아보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강원도 정선의 김씨돌 씨, 울산 신불산의 이도사를 찾아가 자연인으로 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와 김준호가 정선으로 향한 가운데,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주상욱은 이도사를 만나고자 신불산으로 갔다.

이도사는 김태원을 비롯한 멤버들에게 "속세의 때를 씻어내자"며 "솔방울 골프치기를 해서 꼴찌를 한 사람이 물에 들어가자"는 제안을 했다. 솔방울 골프치기 결과, 김국진과 주상욱만이 1회 성공하고 약골형제 김태원과 이윤석은 0회로 실패를 했다.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 얼음물에 들어가게 된 김태원과 이윤석은 힘겹게 옷을 벗은 뒤 입수 전 이도사가 가르쳐준 기체조를 했다. 이후 얼음물로 입수한 두 사람은 비명을 지르며 멘탈붕괴 상태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태원, 이윤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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